[핫한 루키에서 이제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이어스 앤 이어스 Years & Years – 국내 첫 단독 내한 소식]

런던에서 결성된 일렉트로닉 신스팝 밴드 ‘이어스 앤 이어스 Years & Years’가 오는 7월 29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컬, 키보드, 신시사이저을 맡고 있는 프론트 맨인 올리 알렉산더 Olly Alexander와 샘플링과 키보디스트의 엠레 터크맨 Emre Türkmen 그리고 기타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마이클 골드워시 Michael Goldsworthy,  3명으로 구성된 이어스 앤 이어스는 2012년에 데뷔해 2015년 여섯 번째 싱글인 ‘킹 King’으로 [BBC 올해의 사운드] 우승자로 선발돼 핫한 루키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그들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킹 King’은 2015년 3월 2주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또 다른 곡인 ‘샤인 Shine’은 7월 3주 차트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같은 해 첫 정규앨범인 ‘커뮤니언 Communio’은 전 세계적으로 15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 4번의 플래티넘 싱글 기록과 브릿 어워즈 5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트랙 리스트

• Foundation
• Real
• Shine
• Take Shelter
• Worship
• Eyes Shut
• Ties
• King
• Desire
• Gold
• Without
• Border
• Memo

이번 공연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생티파이 Sanctify’를 비롯해 이어스 앤 이어스의 매력이 가득담긴 곡들로 꾸며질 예정으로 첫 단독 내한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티켓오픈은 오늘(19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생티파이 Sanctify’ 앨범에 대해 올리 알렉산더는

“생티파이를 통해 내가 항상 꿈꾸던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그려내고 싶었다”며 “자신만의 정체성, 성적취향, 미래에 대한 비전,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노래하고 싶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이어스 앤 이어스 Years & Years’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환영하며,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