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펑크 밴드 더 클래쉬의 조 스트러머, 첫 주연 영화인 지옥 특급(Straight to Hell)

1977년 세상에 나온 영국의 대표적인 펑크 밴드 ‘클래쉬 The Clash’의 멤버였던 ‘조 스트러머’.

그는 허스키한 음색과 더불어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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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스트머러는 클래쉬 해체 후 알렉스 콕스 Alex Cox 감독의 영화 《시드와 낸시 Sid And Nancy》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러브 킬스 Love Kills>(1986년 영국 싱글차트 69위), <덤 덤 클럽 Dum Dum Club> 등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당시의 인연으로 1987년 알렉스 콕스 감독의 영화 《지옥 특급 Straight To Hell》에서 배우 데뷔와 더불어 영화의 사운드트랙도 맡았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위해 조 스트러머는 3달 동안 연기 연습을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끝을 보여준 조 스트러머의 첫 주연 영화 지옥 특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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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특급(Straight to Hell, 1987)

감독: 알렉스 콕스

노우드(사이 리차드슨), 윌리(딕 루드), 심스(조 스트러머), 3명의 살인 청부업자가 어느 날 한 임산부 벨마(코트니 러브)를 은행에서 돈을 훔쳐 가방에 가득 넣고 사막으로 도주를 한다. 그들은 돈이 든 가방을 땅에 묻고 어느 이름 모를 황폐한 마을로 향한다. 자신들을 처음 본 주민들이 적대시하고 경계를 하자 3인방은 마을 몇몇 주민을 죽인다. 그러자 주민들은 겁에 질려 그들을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미궁의 인물인 데이드라는 사람이 마을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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